제약사들, 상법 개정 전 ‘자사주 품앗이’ 속도…“주주 보호 취지 어긋나”
최근 제약바이오사들의 ‘자사주 맞교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정부·여당이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을 추진하면서다. 국내 제약사들은 오너 기업이 대부분인 만큼, 경영권 방어를 위해 선제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두고 소액 주주의 권익을 보호하려는 법 취지에 배치된다는 비판과 함께, 경영권 방어에 취약한 국내 기업의 현실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다르면 대웅제약그룹 지주사 대웅은 유투바이오 주식 취득의 대가를... [김은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