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휴약국 특혜’ 국감 도마 오른 닥터나우…“의약품 수급 안정화 노력”
닥터나우의 자사 도매상·제휴약국이 불공정 담합행위, 처방전 유인 등의 의혹이 불거지면서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다. 닥터나우 측은 의약품 수급 안정화를 위한 취지를 갖고 있다며 의혹을 부인하면서도 필요한 부분은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닥터나우는 의약품 유통업체인 ‘비진약품’을 설립해 올해 8월부터 본격적인 제휴약국 영업을 시작했다. 비진약품은 100만원 상당의 전문약을 패키지 형태로 약국에 납품한다. 이 패키지를 구매하는 약국에는 ‘나우약국’이라는 제휴 지위를 부여하고 있다. 나우약...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