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 대표 신년사에 담긴 ‘AX’…그룹 전반으로 확산
글로벌 경영 환경이 급변하고 패러다임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LG가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돌파구로 제시했다. 2026년 신년사를 통해 구광모 ㈜LG 대표는 AI를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닌, 사업과 조직 운영 전반을 재설계하는 핵심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구 대표는 지난 22일 국내외 LG 구성원에게 보낸 2026년 신년사에서 “새로운 미래가 열리는 변곡점에서는 지금까지의 성공방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술 환경과 시장 질서가 빠르게 바뀌는 ... [임지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