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부, 한전-한수원 사장단과 방미…원전 협력 논의
이재명 대통령과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이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방미 일정을 수립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 사장단이 원전 협력을 위해 미국을 먼저 방문한다. 최근 웨스팅하우스 등 미국과 원전 불공정 계약 논란이 있었던 만큼, 이번 일정에서 이를 만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산업부는 김정관 장관이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 등 정부 사절단이 23일 한일 정상회담을 소화한 뒤 25일 한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출국할 예정인데, 이...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