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정부, ‘경제회복·성장동력’ 강조…수출 사상 최고치 예고
고 윤석열 정부가 시정연설을 통해 지난 2년 반 동안 경제 회복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경상수지를 비롯해 외국인 투자,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등의 사례를 꺼내 들었다. 한 총리는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예산안 시정연설’ 대독을 통해 “정부 출범 이후 2년 반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을 정도로 나라 안팎의 어려움이 컸다”며 “글로벌 복합위기 속 우리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지역 분쟁은 글로벌 공급망 교...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