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집단 성폭행 혐의’ NCT 출신 태일 수사 본격화
검찰이 술에 취한 여성을 지인 2명과 성폭행한 혐의(특수준강간)를 받고 있는 그룹 NCT 출신 태일의 수사를 본격화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12일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문태일의 사건을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검사 김지혜)에 배당했다. 특수준강간죄는 흉기를 소지하거나 2명 이상이 심신상실 등 항거불능 상태의 상대를 간음했을 때 적용된다.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제4조 제1항에 따라 7년 이상 징역 또는 무기징역에 처하는 중죄다. 앞서 집단 성폭행 사건이 알려져 사회적으로 지탄...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