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필 의혹 자초하나…‘일베’ 김이나·‘여혐’ 최상엽 논란 더 충격적인 이유
작사가 겸 방송인 김이나(45), 그룹 루시 최상엽(30)을 향한 비판 여론이 지속되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두 가지다. 특정 집단 혹은 인물을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했다는 것, 그리고 언어 조탁을 업으로 삼는 작사가라는 것이다. 하필 두 사람의 서정적인 가사는 정평이 나, 이들의 실언이 대중에게는 더욱 충격적인 모양새다. ‘그간 대필이라도 한 것이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김이나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저장소’에 접속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심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