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신약, 새로운 치료 지평 열어…AI로 안전성 갖춰야”
신약의 등장과 함께 알츠하이머 치료에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 다만 부작용 우려가 있는 만큼 의료 인공지능(AI) 진단기기를 적극 활용해 안전성을 높여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언이 이어진다. 스티븐 샐로웨이(Stephen Salloway) 미국 브라운 의대 신경과 교수는 16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뉴로핏 심포지엄’에서 “최근 알츠하이머병 관련 신약 연구에 많은 발전이 있었고, 의미 있는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며 “영상의학, 바이오마커 같은 진단 기술도 급속도로 발전하며 만성질환처럼 알츠하이머병을 치...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