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스마트항만 자동화 해법 현장에서 찾다…국산 장비 경쟁력·AI 운영체계 고도화 논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스마트항만 구축의 핵심 과제인 자동화 수준 점검과 국산 장비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며 항만물류 혁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자청은 13일 동원글로벌터미널에서 ‘BJFEZ 글로벌 물류혁신 TF 2차 회의’를 열고 항만·터미널 자동화의 현실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이번 회의는 9월 킥오프에서 제시된 핵심 과제인 정부 북극항로 전략 연계, 스마트 항만·장비산업 고도화, 물류 디지털 전환 및 창고 자동화, 전문 인력 양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AI·... [강종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