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절 시기까지 구분하는 AI…정확도 99.5% 딥러닝 모델 개발
신현진 건국대학교병원 안과 교수팀이 안와 골절 진단과 분류를 위한 딥러닝 모델을 개발해 골절 검출에서 99.5%의 정확도를 달성하는 연구 성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팀은 CT 영상을 기반으로 안와 골절을 자동 진단하고 분류하는 세 가지 딥러닝 모델을 개발해 진단 정확도 99.5%를 달성했다. 급성(acute) 골절과 만성(old) 골절까지 구분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해 환자 맞춤형 치료 결정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첫 번째 ‘골절 여부 판단 모델’은 정상과 골절을 자동 구분... [이찬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