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수봉 전북도의원, “완주군민 뜻에 반하는 완주·전주 통합 추진 중단” 촉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윤수봉 의원(완주1)은 25일 제42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완주군민의 뜻을 외면한 완주·전주 통합 추진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윤수봉 의원은 지난 6월 완주군민협의회와 전주시민협의회가 합의한 ‘105개 상생발전방안’을 정면으로 문제 삼았다. 윤 의원은 “통합 시청사 완주 신축, 지방의회 의장·부의장 배분, 농업예산 증액, 대규모 인프라 확충 등 화려한 인센티브가 제시됐지만, 이는 청주·청원 통합 당시와 같은 ‘장밋빛 약속’...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