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 따오기 50마리 자연으로…우포따오기 야생방사 행사
‘제10회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행사’가 7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열렸다. 따오기 50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이번 방사에는 기념행사와 함께 열렸으며 25마리에는 위치추적기를 부착해 방사 이후의 이동경로를 추적하고 서식환경 적응 여부를 분석하는 모니터링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창녕군은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군민 50여 명과 함께 따오기가 하늘을 날아 우포늪으로 돌아가는 감동적인 순간을 공유했다. 더불어 유어초등학교 전교생...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