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네코 후미코 서거 100주기…한·일에서 재조명 움직임 확산
독립운동가 박열 의사의 사상적 동지이자 부인인 가네코 후미코가 서거 100주기를 맞아 한국과 일본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일본제국주의에 맞서 싸운 '아나키스트(무정부주의자)'였던 가네코 후미코의 삶과 사상을 돌아보는 다양한 활동이 양국에서 이어지며 역사적 의미가 다시 주목받는 분위기다. 24일 박열의사기념사업회에 따르면 가네코 후미코는 1903년 일본에서 태어나 출생신고조차 되지 않은 무적자로 어린 시절을 보냈다. 9세 때는 조선(현 세종시 부강면)에 거주하던 조모에게 맡겨져 학대를 겪었고, 이 과정에서 식... [노재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