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5년간 6번 점검에도…전산 허점 못 걸러낸 금융당국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62조원 규모 비트코인을 잘못 지급한 이른바 ‘유령 코인’ 사고를 낸 가운데, 금융당국이 최근 5년간 6차례나 빗썸을 점검·검사하고도 전산 시스템 허점을 찾아내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리·감독 부실과 제도 공백을 둘러싼 책임론이 확산하고 있다. 12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에 따르면 금융위는 2022년 1회, 2025년 2회 등 총 3차례, 금감원은 수시검사 2회, 점검 1회 등 3차례 빗썸을 들여다본 것으로 확인됐다. 빗썸이 보유 물량의 10배가 넘는 비트코인을 지급하겠다고 입력할 수 있... [임성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