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붐 타고 연말 특수…서울 특급호텔 ‘OCC 90%’대 회복세
호텔업계가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연말 특수에 힘입어 훈풍을 맞고 있다. 20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서울 주요 특급호텔들이 10~11월 기준 전년 대비 뚜렷한 점유율 상승세를 보이며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 방문 증가, 수요 구조 변화, 국적 다변화 등이 맞물리면서 3분기 실적과 연말 패키지 판매 모두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웨스틴조선서울은 11월 객실 점유율(OCC)이 약 90%, 10월은 85% 수준으로 상승했다. 투숙객의 80%가 외국인으로 집계됐으며 유럽·미국 고객뿐 아니라 중동·동남아 비중도 ... [심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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