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공원 속 작은 책방’ 문 열어
경북 경산시는 도심 속에서 책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공간 ‘공원 속 작은 책방’을 조성하고 남매근린공원에서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장,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공원 속 작은 책방’은 미국의 ‘Little Free Library’에서 착안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빌리고 기증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독서 공간으로, 남매근린공원, 중산제1근린공원, 중산근린공원, 남천둔치 등 4곳에 설치됐다. 책방에는 시립도서관에서 교체&midd...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