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거리 한계’ 넘나…LCC, 화물‧글로벌 제휴로 체질 개선 속도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단거리 중심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화물사업을 확대해 여객 중심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는 한편, 항공사 체급을 키우기 위한 글로벌 라이언스 가입을 추진하는 등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 모습이다. 화물사업 확장…수익 구조 전환 본격 3일 업계에 따르면 LCC들이 최근 화물사업 비중을 확대하며 수익원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먼저 파라타항공은 지난달 24일 베트낭 다낭발 인천행 항공편(WE202)을 통해 벨리카고(여객기 화물 운송) 사업을 개시했다. A330 대... [송민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