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축은행, 상반기 부실채권 1.4조원 정리…“연체율 감소”
저축은행업계가 올해 상반기 1조40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총 여신 연체율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대출 연체율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3차 공동펀드를 통해 정리한 부실 PF채권 규모는 2000억원 이다. 여기에 2분기 4차 공동펀드로 1조20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추가로 정리됐다. 중앙회는 4차 공동펀드에서 추가로 1000억원 규모의 채권이 경공매 낙찰과 수의계약으로 매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앙회는 이번 부실채권 정리로 총 여신 연... [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