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실적’에 체급 올린 미래·한투·NH증권, ‘IMA 1호 사업자’ 쟁탈전
국내 초대형 증권사들이 1호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 인가를 두고 쟁탈전에 돌입했다.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NH투자증권까지 도전장을 던진 상태다. 투자업계에서는 한투증권의 IMA 인가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전망한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MA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에 도전한 국내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이다. 한투·미래에셋증권은 지난 7월 금융당국에 IMA 사업자 인가를 신청했다. NH투자증권은 윤병운 사장을 총괄책임자로 하는 테스...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