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의 트랙, 달리는 송지효 [쿠키인터뷰]
배우 송지효(44)는 올해로 데뷔 25년 차지만 달리기를 멈출 생각이 없다. 오히려 배우, 방송인, 사업가로 코스를 확장하고 있다. 영화 ‘구원자’(감독 신준)도 그중 하나다. 그는 기적을 향한 갈망을 드러내는 영범의 아내 선희 역을 맡아 캐릭터 스펙트럼을 또 한 번 넓혔다. 최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신인 때부터 어떤 옷을 입혀도 잘 어울리는 연기자가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구원자’는 축복의 땅 오복리로 이사 온 영범(김병철)과 선희(송지효)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고, 이 모든 것... [심언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