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차를 탄 여자’, 캐스팅 1순위 려원·이정은의 여성 구원 서사 [쿠키 현장]
“치부는 모두가 가지고 있다. 경험을 공유하는 순간, 서로 구원하고 치유해줄 수 있다. 여자 세 명이 서로, 그리고 스스로 구원하는 이야기다.”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를 연출한 고혜진 감독이 27일 오후 서울 한강로3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스릴러를 외피로 한 여성서사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얀 차를 탄 여자’는 피투성이 언니를 싣고 병원에 온 도경(정려원)이 경찰 현주(이정은)에게 혼란스러운 진술을 하면서 모두가 다르게 기억하는 범인과 그날의... [심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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