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논란’에도 5만6100명 운집…지드래곤 ‘파워’ 증명한 피날레 [쿡리뷰]
가수 지드래곤이 아쉬움을 딛고 9개월여 월드 투어에 굵직한 마침표를 찍었다. 완벽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숱한 논란 속 고척돔을 사흘간 가득 채운 ‘파워’(POWER)만큼은 지드래곤의 것이었다. 지드래곤은 14일 오후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월드 투어 인 서울 : 앙코르’(2025 WORLD TOUR IN SEOUL : ENCORE)를 개최했다. 지난 3월 한국 고양에서 시작한 월드 투어의 마지막 공연이다. 지드래곤은 그간 도쿄, 마닐라, 오사카, 마카오, 시드니, 멜버른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비롯해 미국 뉴욕, 로스앤젤레스, 프랑... [심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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