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미국 이적 후 첫 홈경기 득점…7경기 6골 ‘맹폭’
손흥민에게 미국 무대는 너무 좁다. 브레이크 없는 폭주 기관차 손흥민이 미국 이적 후 첫 홈경기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데뷔 이후 7경기 동안 6골을 넣는 파괴력을 과시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 공격을 책임지는 손흥민(33)과 데니스 부앙가(30)가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이들은 지난 세 경기에서 12골을 합작하면서 MLS 역대 최고의 투톱으로 거듭나고 있다. LAFC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2025 MLS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초반 분위기는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