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호른, 7년 만에 3쿠션 월드컵 우승…韓조명우 8강서 탈락
독일 마틴 호른이 21년 만에 열린 ‘앤트워프 3쿠션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SOOP이 생중계한 ‘앤트워프 3쿠션 월드컵’ 결승전에서 호른은 튀르키예의 타이푼 타슈데미르를 31이닝 만에 꺾고 통산 세 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초반 1·5·9점 연속타로 3이닝 만에 15점을 올리며 주도권을 잡은 호른은, 중반 타슈데미르의 추격에도 20이닝에서 8점타를 성공시키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 28이닝에서 2·2·6·1 연속타로 남은 11점을 마무리해 경기를 끝냈고, 2018년 라불 월드컵 이후 7년 만에 ... [이영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