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포제련소가 봉화군 지역경제의 중심축이라면 [취재진담]](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7/23/kuk20250723000393.300x169.0.jpg)
석포제련소가 봉화군 지역경제의 중심축이라면 [취재진담]
“봉화군 전체 고용의 약 13%, 연간 4000억원 규모의 지역경제 효과 창출” 경북 봉화군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다. 1970년부터 가동된 이곳은 세계 4위 비철금속 제련소로 성장하며 봉화군은 물론 대한민국 산업계 전반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그래서일까. 최근 봉화군의회는 석포제련소와 관련된 환경 논란에 이례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제련소가 환경당국의 토양정화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행정처분을 앞두고 있음에도, 봉화군의회는 “공장 구조상 단기간 내 완전한 정화...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