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설관리공단, 정규직 채용 과정서 ‘규정 위반’…합격자 뒤바뀌어
전북지역 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전주시설관리공단이 상반기 정규직 공채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채용 규정을 위반해 합격자가 뒤바뀐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시설공단 공채시험 응시자 중 1명이 국민권익위원회에 부당함을 호소하는 민원을 제기하면서 들어나 향후 감사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15일 전주시 등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4월 1일 ‘2025년 제1회 공개경쟁 직원 채용’ 공고를 냈다. 일반직과 기술직, 운영직 등 정규직 총 21명을 채용하기 위한 절차...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