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폭염 대응 긴급회의…전방위 대응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30일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전방위 대응 강화에 나섰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문화 외교로 국외 출장 중에도 도 재난부서에 긴급 메시지를 보내는 등 직접 재난 대응 지휘에 나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현지 시각으로 29일 새벽 2시 50분께 캐나다 출장 중 전북도 재난부서에 “며칠간 계속된 폭염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기존 폭염 대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선제적...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