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사의재에 ‘여행자 쉼터’ 개관
강진군이 강진읍 동성리 사의재 일원에 조성한 ‘강진 여행자 쉼터’가 11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설은 층별로 구분해 1층에 관광정보 검색, 워케이션 업무공간, 소회의실, 휴식 라운지 등 실용적 편의시설을 배치함으로써 관광객은 물론 원격근무자와 지역 주민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층은 강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고려청자 다기를 활용한 차 문화 체험 공간인 ‘고려다방’과 전통복식을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는 ‘고려의상실&... [신영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