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기록원 입지 선정 총체적 부실
전남도가 전남기록원 입지 선정 과정에서 총체적 난맥상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진행된 전남도의회 제392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답변에서 김주웅(민주 비례) 의원은 전남도가 최근 장흥군을 최종 건립지로 선정한 ‘전남기록원’이 약 645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임에도 절차적 공정성과 투명성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용역과정에서 4순위인 장흥군이 최종건립지로 선정된 배경과 용역사 전문책임연구원 부재 문제가 계약 해지가 아닌 용역비 감액으로 이행된 과정, 용역 결과에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