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0억 자사주 전량 소각설에…한샘 “검토 중이나 확정된 사안 없어”
국내 가구·인테리어 업계 1위 한샘이 34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전량 소각설과 관련해 “확정된 사안이 없다”고 밝혔다. 한샘은 23일 해명 공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회사 측은 “자기주식 소각과 관련해 상법 개정안의 취지를 고려한 검토를 진행 중이나, 현재 구체적인 일정이나 규모 등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한샘이 보유 중인 자사주 693만3606주(지분율 29.46%)를 전량... [임지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