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대법, ‘관세재판’서 올바른 판결할 것…최종심 패소해도 ‘플랜B’ 있어”
백악관이 상호관세와 펜타닐 관세가 위법이라는 미국 연방대법원의 최종심 판결이 내려지더라도 대안인 ‘플랜B’를 통해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대법원이 행정부 의견에 반하는 판단을 내릴 경우 대체 계획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백악관은 언제나 ‘플랜B’를 준비하고 있다”며 “대통령 참모들이 그러한 상황을 대비하지 않는다면 무모한 일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플랜B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이어 래빗 ... [정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