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무조건 답 아냐…잇몸 재생 ‘엠도게인’ 고려”
감기 만큼 흔하게 걸리는 ‘치주질환’은 대부분 증상이 없어 만성적으로 진행되고, 발치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때 영구치를 발치하고 인공치아인 임플란트 식립을 고려하곤 하는데,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플란트 재수술 난도가 높기 때문이다. 임플란트 식립 전,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는 방법의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정의원 연세대 치과대학 교수는 13일 서울 종로구 주한스위스대사관에서 열린 ‘스트라우만 70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치주질환은 외래 내원 1순위...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