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실책’ 소노, 모비스에 78-80 석패
고양 소노가 경기 막판 결정적인 실책을 범하며 승리를 현대모비스에 내줬다. 소노는 13일 오후 7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2라운드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경기에서 78-80으로 패했다. 이로써 소노는 시즌 초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3연패에 빠졌다. 5승5패를 기록하며 5위에 머물렀다. 앨런 윌리엄스가 25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했으나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반면 3연승에 성공한 현대모비스는 7승(3패)째를 올리면서 3위를 굳건히 지켰다. 게이지 프림이 19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