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업계, ‘코세페’ 맞춰 15일부터 마지막 정기세일 돌입
백화점업계가 국가 대표 쇼핑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코세페)에 맞춰 오는 15일 연중 최대 규모의 마지막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겨울 인기 상품을 혜택가에 구매할 수 있는 '2024 라스트 세일'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남성과 여성 패션, 아웃도어 등의 6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첫 주말인 오는 15∼17일 사흘간은 패션·스포츠 상품군 구매 시 구매액의 10%를 롯데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또 행사 기간 내내 식음료 매장에서 1만5000원 이상 결제...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