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3분기 누적 순익 7700억…비이자이익 입고 ‘껑충’
BNK금융그룹이 3분기 누적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 7700억원을 달성했다. 비이자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가 실적을 뒷받침했다. 30일 BNK금융그룹 실적공시에 따르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은 77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증가했다. 은행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51억원 감소한 670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부산은행이 362억원 늘었고, 경남은행은 413억원 감소했다. 비은행부문은 전년동기대비 419억원 증가한 16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캐피탈 54억원, 투자증권 258억원, 저축은행 30억... [최은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