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의회, 제295회 임시회 폐회…‘완주·전주 통합 논란 종결’ 촉구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는 10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일정을 마무리하면서 완주·전주 행정통합 논란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거듭 천명했다. 유의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이 촉발한 행정통합 논란이 장기간 표류하면서 고통이 고스란히 군민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의장은 “완주·전주 행정통합은 이제 찬반 협의로 풀 수 있는 단계가 아니며, 오직 행정안전부의 결단만이 소모적 논쟁과 주...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