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이후 증시 최악의 날” 코스피 12% 넘게 폭락…역대 최대 낙폭
미국·이스라엘과 이란간 전쟁이 장기화될 것이란 우려에 국내 증시가 사상 최악의 폭락장을 기록했다. 한 때 칠천피(코스피 지수 7000선)을 바라보던 코스피는 5090선으로 후퇴했고, 코스닥은 천스닥(코스닥 지수 1000선)이 무너졌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06%(698.37p) 급락한 5093.54에 장을 마쳤다. 장중 5059.45까지 떨어지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 상징이었던 오천피 수성마저 위태롭기까지 했다. 이같은 하락세는 범글로벌 증시 하락세를 야기한 미국 9·11 테러 직후인 지난 2001년 9... [이창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