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증권, KCGI 인수 후 첫 단협 가시화…쟁점은 ‘매각 위로금’
한양증권이 경영권 매각 이후 오는 8월 첫 단체협상에 나설 전망이다. 첫 단체협상의 화두는 매각 과정에서 거론된 매각 위로금 지급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한양증권 노사는 오는 8월 단체협상 교섭을 시작할 전망이다. 최광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한양증권지부 지부장은 “빠르면 8월4일이나 그 주에 단체협상 교섭을 진행하고자 한다”라며 “교섭 공모는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이번 교섭은 한양증권의 최대주주가 KCGI로 변경된 이후 처음 진행되는 단체협상이 된...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