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차관마저 사의…주택 공급 ‘리더십 공백’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사표를 제출하면서 정부의 주택공급 계획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국토부 산하기관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도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으며,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역시 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빠른 인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5일 이 전 국토부 1차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 전 차관은 지난 6월29일 임명됐으며 4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가천대 도시계획 조경학부 교수 출신인 이 전 차관은 이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 멘토&rsquo... [이유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