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호중 행안부 장관 후보 “배우자 종소세 누락·음주운전 전력 사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18일 배우자 종합소득세 누락 논란 및 과거 음주운전 전력에 대해 사과했다. 윤 후보자는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배우자의 종소세 누락에 대한 입장을 묻는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포괄적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 위기 때문에 임대료를 절반 정도로 감면해주면서 임대소득이 과세점을 넘지 못했다. 종소세 신고를 하고도 납세해야 할 세금이 0원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뒤에 ...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