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원룸 평균 월세 72만원…가장 비싼 곳은 용산
지난달 서울 원룸의 평균 월세가 7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비싼 구는 용산구로 평균 102만원이었다. 26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발표한 ‘5월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의 평균 월세는 72만원(보증금 1000만원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4만원(6%) 오른 수준으로 올해 들어 가장 큰 상승폭이다. 용산구가 평균 102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 평균 월세(72만원)를 100%라고 볼 때 141%에 해당한다. 이어 △강남구 127% △서초‧성동구 112% △동작구 110% △중구 107%... [이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