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귀 전공의 3명 중 2명 수도권…정형외과·내과·영상의학과 순
지난달 추가 모집을 통해 병원에 복귀한 전공의 3명 중 2명은 수도권 병원에서 수련을 재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형외과로 복귀한 전공의가 가장 많았으며 내과, 영상의학과가 뒤따랐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추가 모집으로 복귀한 전공의는 86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610명(70.9%)이 수도권 수련병원으로 복귀했다. 비수도권은 250명 수준에 그쳤다. 복귀한 전공의들의 전문 과목을 보면 정형외과가 11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내과(101명), ...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