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명절 아플 땐 어디로?…응급실 대신 119·검색 먼저
명절 연휴에 몸에 이상이 생기면 많은 이들이 응급실부터 찾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연휴 기간엔 응급실을 찾기보다 전화나 온라인을 통해 문을 연 병의원을 찾아 방문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매년 설날과 추석 연휴 동안 하루 평균 약 3만 명이 응급실을 찾는다. 이로 인해 응급실은 장염·복통, 손상·골절 등으로 몰린 환자들로 가득 차 업무 과부하에 시달린다. 환자들은 긴 대기 시간에 불만을 토로하고, 의료진은 쏟아지는 환자와 문의 전화로 어려움을 호소한다. 이형민 응급... [이찬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