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 더비’ 승리…워니 38점 폭격한 SK, KT 꺾고 2연승 [쿠키 현장]
SK 나이츠가 김선형을 데리고 돌아온 KT 소닉붐에 대승을 거뒀다. SK는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T와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 개막전에서 104-64로 이겼다. 이날 자밀 워니가 38점 18리바운드로 에이스의 면모를 보였다. 정규리그 MVP 안영준도 12점으로 힘을 더했고 벤치에서 나온 알빈 톨렌티노노 14점을 올렸다. 반면 KT는 아이재아 힉스가 19점으로 분전했지만 김선형이 단 3점에 그치며 본연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1쿼터는 아이재아 힉스와 워니가 ‘장군멍군’을 펼쳤다. 힉스가 ... [송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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