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팀으로 뭉친 선수들 자랑스럽다”…안준호 감독의 마지막 감사
남자 농구대표팀 안준호 감독이 2년간의 임기를 마치며 ‘세대교체’와 ‘원팀’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남겼다. 안 감독은 4일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 2년 동안 원팀으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졌다. 응집력, 조직력이 좋아진 만큼 높이 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이 많이 돌아왔다”며 “그 물음에 답하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감독은 지난해 2월 남자 농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후 이현중, 여준석, 이정현, 유기상 등 젊은... [송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