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노조, 대표이사 인선 지연 5개월…전면 투쟁 경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노동조합이 장기화되고 있는 대표이사 공백 사태와 관련해 정부와 대주주인 수출입은행을 향해 조속한 신임 대표이사 인선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KAI 노동조합은 최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대표이사 공백이 5개월을 훌쩍 넘겼고, 인선이 해를 넘길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회사 내부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전반을 심각한 경영 공백 상태로 몰아넣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는 그동안 총 4차례의 성명 발표와 2차례에 걸친 수출입은행 앞 상경 집회를 통해 신... [강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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