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가동… 내년 3월까지 비상근무
거창군이 21일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상황대응계획’을 마련하고 대설·한파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군은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예비특보 단계부터 상황대응계획에 따른 비상근무에 들어가며, 올해부터 재난상황실과 CCTV관제센터를 통합 운영해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한다. 예비특보 발령 시에는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재난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한다. 도로 제설을 위해 제설기 13대, 살포기 12대, 굴삭기·로더 등 장비와 읍면 트랙터 제설기 244대를 확보했으며, 주요 제설 구간 46개 ... [최일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