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호우피해 복구 312억원 규모 확정…연내 재난지원금 신속 지급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연내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호우 피해에 대한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피해를 입은 도민 1만 2589세대에게 피해 유형에 따라 총 291억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세대별 지원금 내역은 시·군청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제3회 추경에 예산을 편성해 연말까지 교부한다. 전북도가 주도적으로 기재부와 행안부를 설득해 위로금과 보조금 단가가 상향됐다. ... [박용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