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조 스타트업 빛난다"… KAIST 창업효과 톡톡
이광형 KAIST 총장의 창업 활성화 노력이 연평균 창업 110건을 기록하며 결실을 맺고 있다. KAIST는 2021년 이후 대대덕인 창업제도 개선과 창업친화 프로그램 신설 등 창업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난해 엔젤로보틱스, 토모큐브, 아이빔테크놀로지 등 4개 스타트업이 상장하는 등 2021부터 20개 기업이 상장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KAIST는 기존 창업제도를 개선, 교원창업 심의와 총장 승인을 폐지함으로써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학생창업의 경우 휴학 가능기간을 기존 4학기에서 무기한으로 연장했다. 아울러 ...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