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주력 반도체·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전환점…강원연구개발특구 지정
강원 원주시의 주력산업인 반도체·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이 국가 R&D 체계 안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맞을 전망이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2일 강원연구개발특구 지정을 고시했기 때문이다. 향후 원주시는 국가 연구개발(R&D) 정책과 연계된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된다. 23일 원주시에 따르면 기업도시와 6개의 산업단지, 3개의 대학, 연구 기관을 포함해 강원연구개발특구 중 최대 면적인 총 5.52㎢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반도체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 성과를 기업 성장과 산업 활동으로... [윤수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