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가동
강원 양구군이 영농 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7일 양구군에 따르면 농업 분야 미세먼지 발생과 병해충 예방을 비롯해 자원 순환을 실천하기 영농부산물을 파쇄지원단을 구성해 가동한다. 이들은 연말까지 마을을 순회하며 부산물을 수거한 후 안전하게 파쇄하는 작업을 한다. 사업은 만75세 이상의 고령층, 여성농업인, 장애 농업인 등 취약층이 우선으로 추진된다. 농가에서는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할 수 있어 자원순환의 효과를 얻는 동시에 영농부산물 ...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