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58.1%·경북 66.5% 고용률 동반 상승…산업별 희비 엇갈려
지난달 대구·경북의 고용률이 나란히 상승하며 고용시장이 일부 개선됐다. 국가데이터처 동북지방통계청이 12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고용률은 58.1%로 전년 같은달 보다 0.1%포인트 상승했고 경북은 66.5%로 1.5%포인트 올랐다. 대구는 서비스업과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고, 경북은 제조업과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일자리가 늘며 고용 호조세를 이끌었다. 대구의 15세 이상 인구는 209만5000명으로 1000명 감소했으나, 경제활동인구는 125만5000명으로 2000... [최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