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칠용 포항시의원, 음식물쓰레기 대란 우려…에코빌리지 해법 제시
경북 포항시의 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박칠용 의원(더불어민주당·오천읍)은 지난 18일 열린 제32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외부 위턱 처리 과정에서 필수인 음식물쓰레기 일시 보관시설(적환장) 문제가 불거지며 쓰레기 대란이 우려된다”고 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2022년부터 충북 청주·충남 아산 등 외부 위탁업체가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연간 5만6000t, 하루 154t에 달한다. 그동안 위탁업체 자체 적환장을 통해 반출이 이뤄졌지만 포항철강산업단... [성민규]